인천 남동구,행락철 인천대공원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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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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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벚꽃 개화기에 상춘객이 많이 몰리는 대공원과 소래산 인근의 교통체증을 방지하고,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단속 기간은 벚꽃의 만개가 예상되는 4월 21일부터 5월13일까지 23일간이며, 방문객이 특히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단속구간은 인천대공원 정문에서부터 후문에 이르는 인주로 구간과 소래산 등산로가 밀집되어 있는 만의골 도로이며, 단속대상은 ▲ 이중주차 ▲ 버스정류장 주차 ▲ 인도 위 주차 ▲ 횡단보도 위 주차 등 차량 및 주민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차량이다.

1차적으로 이동주차를 유도하는 계도를 위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단속 스티커 발부와 동시에 견인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는 일렬주차가 허용되지 않고 모든 불법 주․정차행위에 대하여 단속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천대공원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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