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천시와 버스운수업체, 노동조합, 녹색어머니회는 대중교통 운행개선과 교통질서확립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운수업체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운수업체는 교통안전운행과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불법 운행에 대한 복무규정 등 사규를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보호 구역내의 교통안전과 교통신호 위반금지, 안전띠 착용 생활화등을 적극 홍보하고 계도 하고 대중교통 불법운행 방지대책 등 주요시책추진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운수업체의 운행질서 위반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중교통 (버스)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안전 운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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