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재활용 나눔장터 25시 광장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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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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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 나눔장터를 연다.

시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3시)마다 고잔동 광덕로 25시 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지고 나와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당일 접수하면 된다.

또 부대행사로 재활용 공책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재활용 퀴즈 맞히기, 의류 무료수선, 마술공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시민 여러분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함으로써 건전한 소비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그 큰 뜻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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