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가 2012 벚꽃맞이 도청개방(20-22일) 행사 방문 도민들을 위해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도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 각종 주요행사에서 명품 체험교육으로 자리잡아온 소방재난본부의 119안전체험마당 가운데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비롯,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화재진화종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에서는 119안전체험마당의 전반적인 진행과 안전을 담당하는 운영본부와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체험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벚꽃맞이 도청 개방행사는 예년보다 풍성하게 만개한 벚꽃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며 “모처럼 주말 가족들과 함께 도청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