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철 부시장(사진 왼쪽)이 태미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현 태권도선수이자 영화배우인 태미를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태미는 앞으로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와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태미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과 영화 더 킥에 출연하며 ‘정글녀’, ‘태권소녀’ 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권도계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태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따라 대회 홍보에 큰 활력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내달 25~30일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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