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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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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에 '레이디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21~22일 주말 경기 전에는 커플대상 그라운드 게임을 치러 우승 커플에게 임피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응원 피켓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21일에는 월드짐과 연계해 여성팬들을 위한 체지방 측정 및 소도구 운동체험 행사도 진행하며, 22일에는 무료 네일아트, 타로점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김광삼, 오지환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또한 3연전 동안 ▲월드짐 1개월 이용권 ▲월드짐 셀레브리티 ▲아로마 요가권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LG생활용품 세트 ▲곤지암 리조트 디럭스룸 1박 숙박권 ▲존스킨 한의원 BB크림과 탈모방지 샴푸 등 여성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시각장애인 야구팀 선수들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21일에는 배우 김영호가, 22일에는 배우 정소민이 시구를 맡는다.

[사진 =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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