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착한 소비 문화 정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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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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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몰·홈쇼핑 통해 활발한 기부활동 참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착한 소비문화 정착에 나섰다.

CJ몰이 오는 23일까지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을 통해 '독도사랑 카네이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독도사랑 카네이션은 오클락과 가수 김장훈이 운영하는 '김장훈 플라워 사랑'이 제휴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수익금의 10%를 독도 홍보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다.

오클락에서 1만 개 한정수량으로 소개할 독도사랑 카네이션은 카네이션의 송이 수에 따라 6400원짜리 대형 화분과 35% 할인된 4500원짜리 소형 화분으로 구성됐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김장훈 플라워 사랑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이 함께 증정된다.

온라인몰에 이어 홈쇼핑에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CJ오쇼핑은 오는 22일(일) 저녁 6시부터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 100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선 880g의 저체중 출생아로 태어나 최소 100일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몽골 아기 아너딸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의 생활비와 병원 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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