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CXC의 자동차 아웃렛 'C스퀘어 강북점(2호점)' 개소식 모습. 오른쪽 3번째가 조현호 CXC 회장. (사진= CXC 제공) |
다수의 수입차 브랜드를 한 곳에서 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아웃렛이 서울에도 생겼다.
CXC(회장 조현호)는 지난 18일 서울 용답에 ‘C스퀘어’ 강북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C스퀘어는 자동차 전용 아웃렛을 표방하는 자동차 전문 매장으로 지난달 경기 분당에 1호점을 연 바 있다. 이번이 2호점이다.
이 곳에선 CXC가 딜러권을 가진 다수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신차는 물론 중고차 매매, 렌터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구매시 필요한 금융ㆍ보험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통상적인 자동차 딜러사는 1개 전시장에 단일 브랜드만 취급하는 게 보통이다. 수입차 유통에서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향후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회사는 향후 영국 슈퍼카 애스턴마틴 등 이 곳에서 취급하는 차종을 늘려 나간다. 아울러 연내 전국에 9개의 C스퀘어를 갖출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C스퀘어 홈페이지(www.cxcsquare.com) 참조. ☎02-2244-0016/157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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