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퓨처하우스 오픈… 교육인프라 구축 2차 플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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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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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중앙대학교가 오는 5월 퓨처하우스(고시반 전용 기숙시설)를 준공하면서 교육인프라 구축 2차 플랜을 가동한다.

중앙대는 흑석캠퍼스 정문 건너편에 각종 국가고시를 대비하는 15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시설을 완비한 퓨처하우스를 5월중 개관한다고 밝혔다. 퓨처하우스는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에 80개의 숙소 및 매점, 세탁실, 휴게실, 세미나실 등이 완비됐다.

이어 오는 6월에는 10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제2기숙사를 기존 흑석캠퍼스 블루미르홀(986명 수용) 옆에 착공할 계획이다. 제2기숙사도 블루미르홀처럼 헬스실, 택배보관실, 세미나실 등이 호텔급 시설로 건축되며 민자방식이 아닌 자체 비용으로 건설된다. 2014년 완공되면 기존 1643명의 기숙사 수용인원이 대폭 늘어 3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또한 흑석캠퍼스 내 대운동장을 복개하여 지하6층 지상 12층 규모에 연면적 68만3562㎡ (2만677평)에 이르는 초대형 경영경제관을 상반기 내 착공할 계획이다. 건축비만 1천억 원에 이르는 초대형 건물로 국내 대학 경영경제관 중 최대 규모로 신축한다는 것이 학교 측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영, 경제계열 동문회를 중심으로 모금활동이 진행되어 현재까지 40억원을 모금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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