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신곡 '나 혼자'로 빌보드 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1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스타는 미 빌보드 4월 3주차 'K팝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버스커 버스커의 독주를 막아냈다.
현재 포미닛, 넬 등 아티스트의 컴백 속에 1주일 이상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씨스타는 이번 컴백으로 자신의 자리를 완전히 굳이는데 성공했다.
'나 혼자'는 가요계의 흥행사 용감한 형제가 씨스타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투브를 비롯한 동영상 사이트에서 5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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