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국산 골프용품메이커 잔디로에서 클래식 골프화를 내놓았다. 최근 필드 트렌드인 복고 스타일을 반영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도 선호할만한 아이템이라고 잔디로측은 설명한다.
잔디로 클래식 골프화는 정통 수제화로 착화감이 뛰어나다. 바닥에는 미국 맥넬사의 챔프 스파이크를 부착, 안정된 보행과 높은 접지력을 자랑한다. 스윙 시에는 부드럽게 움직여 경사면이나 깊은 러프, 젖은 잔디 등지에서도 골퍼의 하체를 견고하게 지지해준다.
또 기존 캐브론 골프화를 업그레이드해 악어무늬와 타조무늬 가죽도 채택했다. 요컨대 소재와 라스트, 패턴의 완성도를 높여 더 편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만든 것이다.
이 골프화는 챔프 스트리트 스파이크로 교체하면 곧바로 신사화로 착용할 수 있다. 제주도나 해외골프투어 때 이 골프화만 있으면 평소에는 신사화로 신고 스파이크를 교체하면 골프화로 착용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챔프 렌치와 스트리트 스파이크 1세트를 증정한다. ☎(02)269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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