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주택업체 CEO초청 워크숍 연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주택업체 CEO를 대상으로 ‘주택사업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택보증 창사 이래 최대인원이 참석하는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108개 주택업체 CEO 및 임원 119명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업계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정성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업계 지원을 위한 주택보증의 역할,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업체 CEO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주택보증은 김선규 사장 취임 이후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리모델링자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보증 등 8건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또 상반기 안에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보증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과 주택업계 지원을 위한 분양대금채권유동화보증 등의 구조화 금융상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