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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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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저출산, 저성장, 고령화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위원회’가 본격 시동을 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규정안을 의결, 이번 주내에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시행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 부처 장관급 정부위원 다루고, 정부 기관장과 민간위원 2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가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원활한 재정정책의 수립·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차 회의는 오는 30일 오후 박재완 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다.

각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맥킨지 등 싱크탱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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