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일평균 850여명, 12월 680여명 이후 동절기 혹한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가 올해 3월로 들어서면서 6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4월 현재 하루 1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여객유람선을 이용하고 있다.
이날 10만번째 탑승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하모니호에 탑승한 박숙희(여 40)씨는 축하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받고 “1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 직접 와서 배를 타 보니 뱃길을 따라 펼쳐진 친수시설이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뱃길로 수향 8경으로 이름 지어진 아라폭포, 전망대, 섬마을, 수향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뱃길을 따라 왕복 40여㎞의 자전거․인라인도로, 산책로 및 친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인아라뱃길 여객유람선 예매는 예매사이트(www.araterminal.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찾아가는 방법과 뱃길을 즐기는 다양한 테마코스 등은 홈페이지(www.arawaterwa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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