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시범운영 이후 유람선 이용객 10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4 1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건호)은 지난해 10월 29일 경인아라뱃길의 시범운영 이후 6개월만인 23일 여객유람선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일평균 850여명, 12월 680여명 이후 동절기 혹한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가 올해 3월로 들어서면서 6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4월 현재 하루 1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여객유람선을 이용하고 있다.

이날 10만번째 탑승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하모니호에 탑승한 박숙희(여 40)씨는 축하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받고 “1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 직접 와서 배를 타 보니 뱃길을 따라 펼쳐진 친수시설이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뱃길로 수향 8경으로 이름 지어진 아라폭포, 전망대, 섬마을, 수향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뱃길을 따라 왕복 40여㎞의 자전거․인라인도로, 산책로 및 친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인아라뱃길 여객유람선 예매는 예매사이트(www.araterminal.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찾아가는 방법과 뱃길을 즐기는 다양한 테마코스 등은 홈페이지(www.arawaterwa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