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내 최악의 상사로는 '상사에게는 예스맨이지만 부하직원들을 괴롭히는 상사'가 51.9%를 차지하며 1위에 꼽혔다.
'업무 지시를 이랬다 저랫다 하는 상사'가 50.2%로 2위, '히스테릭한 상사' 44.0%,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상사' 43.8%, '부하를 불신하는 상사' 42.2%, '뒤끝 있는 상사' 41.4%, '개인 잡무를 시키는 상사' 40.5%, '모든 팀원들이 자신처럼 일하길 바라는 워커홀릭 상사' 40.1%, '칭찬에 인색한 상사' 37.7%, '인간미 없는 상사' 29.6% 순이었다.
최악의 부하직원에는 '위아래 없는 건방진 부하직원' 50.6%로 1위에 올랐다. '능력없으면서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부하' 49.2%, '뻔한 거짓말과 변명으로 책임 회피하는 부하' 44.9%, '업무지시에 말대꾸하는 부하' 40.5%, '근태가 불량한 부하' 40.5%, '상사에게 아부하는 부하' 37.4%, '앞에선 웃고 뒤에서 험담하는 부하' 36.8%, '개인플레이 하는 부하' 33.7%, '결과가 지지부진한 부하' 32.1%, '내 자리를 넘보는 부하' 28.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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