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영주권 발급 범위 확대..외국인재 유치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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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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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사요 기자) 중국이 외자흡수, 외국 인재 유치 및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영주권 발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공안부 양후안닝(楊煥寧) 부부장은 전국인민대표 상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공안부는 정부의 외국 인재와 해외자본 유치에 협조하기 위해 고급 인력을 대상으로 특수 비자를 발급해주는 등 출입국 및 거주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화왕(新華網)이 25일 전했다.

양 부부장은 1980년 중국에서 반년 넘게 거주한 외국인 수는 2만 명 미만이었지만 2011년까지 약 60만 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중국정부는 외국인의 영주제도에 힘입어 외국 인재 및 가족에게 영주권 발급 조건제한을 완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중국 내에서 취직, 유학 및 주중 기업 기구를 설립하는 것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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