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외신에 다르면 파멜라 콕스 동아태담당 부총재는 “6월초에 미얀마 사무소를 개설하고책임자를 파견할 것”이라며 “같은달 국제금융공사(IFC) 및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대표들이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콕스 부총재는 사무실 개설의 목적은 미얀마를 돕기 위한 것으로 농업 중소기업 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은행은 과거 미얀마 정부가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로부터 빌린 3억9300만달러와 5억달러 규모의 대출금 상환 문제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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