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우수협력사 간담회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공·플랜트설계·구매·플랜트조달·안경환경 부분에서 작년 한해동안 원가절감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세일이엔에스(설비) 등 8개사가, 우수협력사에는 아산토건(토공) 등 42개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협력사에 는 상패와 수의계약 1건, 1년간 계약이행 보증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협력사에는 상패와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글로벌 건설사를 향한 한화건설의 비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 이후 11년째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동반성장데이, 동반산행, 기술교류회 등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건설협력증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