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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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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온라인 뉴스팀) 미국이 대만에 신형 F-16 전투기를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로버트 내보즈 입법담당 국장은 존 코닌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대만에 신형 전투기를 판매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재 중국에게 있어 대만은 눈에 가시다. 중국 본토에서는 대만을 독립된 정부로 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대만에게 신형 전투기를 판매한다는 것은 미국과 중국 사이 마찰 요인이 될 수 있다.

대만은 미국의 신형 전투기를 판매를 결정하면 자국내 노후 전투기 F-5기 대체 및 F-16 A/B기 개량 계획을 보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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