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가 후자는 베이징의 한 카페에서 28일 dpa 소속 기자를 만난 후 “경찰들이 심문을 위해 나를 데려가려고 불러냈다”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
후자의 아내 정진옌은 28일 트위터에서 “경찰들이 전화로 심문이 24시간 연장됐다고 알려줬다”며 “내가 남편은 어디서 자고 있느냐고 묻자 경찰은 의자에서 자고 있다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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