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대 국유은행 1분기 일평균 순수익 23.2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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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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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빙 기자) 중국 5대 국유은행의 1분기 순수익은 2089.44억 위안으로 일평균 순수익이 23.2억 위안에 달했다고 최근 중국망(中國網)이 전했다.

궁상은행(工商銀行)과 중궈은행(中國銀行)의 1분기 순수익은 613.35억, 434.45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4%와 9.4% 늘었으며 젠서은행(建設銀行)은 높은 예금수익과 이자율로 인해 1분기 순수익이 515.12억 위안으로 9.26% 증가했다.

쟈오퉁은행(交通銀行은 중간 중개 거래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한 결과 1분기 순수익이 158.8억 위안으로 19.58% 늘어났다.

눙예은행(農業銀行)의 1분기 순수익은 434.54억 위안으로 27.55% 증가해 중국 5대 국유은행 가운데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에 의하면 중국 5대 국유은행 순수익이 늘어난 원인은 증식자산규모와 순이자마진율 증가 그리고 중개 수수료 수익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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