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구리시청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을 비롯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관·군 13개 기관이 참여해 기존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에서 탈피, 풍수해 대응훈련에 맞춘 토의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주민대피와 유도·차량통제 등 민방위 대피훈련과 병행한 지진대피훈련으로 실시됐다.
또 단순 참관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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