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옌타이시, 올해 도로•항만건설에 대대적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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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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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최고봉 통신원)옌타이(煙台)시는 올해 도로와 항만건설에 64억 위안을 투자해 대대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옌타이시는 먼저 28억위안을 투자해 11개 도로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옌타이(烟台)와 하이양(海陽)을 잇는 고속도로공사는 이미 완공됐으며 롱코우(龍口)항을 진입하는 고속도로는 연말 전에 50% 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옌타이시 무핑(牟平)구에서 대유산 경계에 이르는 207 성(省)급 도로, 라이산(萊山) 교차로에서 시작되는 208 성(省)급 도로의 개조공사도 연말 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자오위안(招遠)시의 교차로 공사도 연말 전에 70% 이상 완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옌타이시는 항구건설에도 36억 위안을 투자해 23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옌타이시 서(西)항구 도로확장공사, 방파제공사, 원유부두확장공사 등은 연말 전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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