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고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연아 맥주광고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준다?
6일 한국중동전신의학회는 "김연아가 맥주 광고에 등장하면 청소년의 음주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 규제 장치를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진국에서는 스포츠 스타의 주류광고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포츠 스타의 주류 광고 출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 주장에 네티즌들은 "워낙 김연아가 청소년들에게 인기 스타 아니냐. 규제는 필요할 듯하다" "약간 과장된 듯 하지만 그 광고보면 맥주 마시고 싶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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