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검진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6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어르신은 척추 검진을,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어르신은 관절 검진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척추질환 검사의 경우 허리디스크를 판단할 수 있는 척추 X-ray가 진행되며, 관절질환 검사는 경우 관절염 진척도를 알 수 있는 X-ray 촬영과 관절염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 날 실시한 최종 검진 결과는 다음달 4일(월)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매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병원이 부담스러워 찾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검진 행사는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진단하고, 인공관절 수술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나들이’ 검진행사 안내와 참가 문의는 인천 바로병원 기획홍보실 (032-722-8833/8836)이나 바로병원 대표번호 032-722-8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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