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어린이들 식습관 개선 나섰다

서울·부산 등 5개 도시서 '빕스 어린이 건강교실'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빕스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앞장선다.

빕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빕스 어린이 건강교실'을 서울·부산·광주·대구·원주 등 전국 8개 빕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건강교실은 빕스의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급증한 편식·비만 아동들의 영양 밸런스를 놀이와 체험형 학습으로 잡아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 영양소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형극·동화·퀴즈·빕스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활용한 '5대 영양소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빕스는 오는 22일 서울 퇴계로 CJ제일제당센터 1층 백설 요리원에서 실시되는 '빕스 어린이건강교실' 제 1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5~7세 미취학 아동 15명~25명 내외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담당교사가 대표로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10일부터 18일까지 빕스 홈페이지(www.ivips.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신청 방법 및 각 지역 어린이 건강교실 일정은 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아 비만과 편식 문제를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에 앞장서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빕스는 리딩 브랜드로써 고객에게 건강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