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6년 1865명에서 2007년 2408명으로 급증했으며 2011년에는 2034명을 기록했다.
임신중독증은 35세 이후부터 크게 늘었다.
2011년 기준 분만여성 1000명 당 임신중독증 환자는 15~19세 3.3명, 20~24세 3.6명, 25~29세 3.8명, 30~34세 4.5명, 35~39세 7.6명, 40~44세 9.1명이었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11년 54만148원으로 최근 5년 사이에 연평균 5.7% 증가했다.
김의혁 일산병원 교수는 “임신중독증은 임신이 끝나면 치유되는 질환으로 초산모와 과체중 산모, 다태아 임신, 35세 이상 산모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재까지 임신중독증의 발병률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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