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교과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 여건을 토대로 선정한 평생학급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게 됐으며, 이후 그동안의 사업 등을 재심사 받아 평생학습도시로의 명예와 지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시는 지난달 10일 경기도가 실시한 예비심사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후 전국 광역시도 대표로 선발된 11개 지자체와 경쟁을 펼쳐 본선에 진출했다.
또 시는 같은달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관계자 인터뷰심사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심사위원드의 높은 점수를 받아 당당히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서장원 시장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공인받은 것은 600년 전통의 선비의 고장 명성을 되찾은 것”이라며 “품격 높은 명품 교육도시로 한단계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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