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교육감과 박 시장,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문·예·체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 소관시설을 적극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에는 자치구마다 학생부적응학생, 위기학생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공공기관 시설을 개방해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학급당 학생수를 25명으로 감축하는 시범 프로젝트도 추진되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보조교사를 증원하겠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곽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포함한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항목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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