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티아라가 자신의 인기를 과시했다.
4월 티아라는 팬클럽 창단식 일정을 공개했다. 이후 팬들은 티아라 공식 팬 사이트(http://cafe.daum.net/fant-ara)를 통해 문의가 쇄도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숫자만 무려 7만명이다.
티아라는 우선 7월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500명의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대다수 팬클럽 창단식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공식 팬사이트(http://cafe.daum.net/fant-ara)에 신청이 오픈되면 서둘러 신청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티아라 멤버들은 직접 팬클럽 창단식 초대 플랜카드를 제작했다. 현재 팬클럽 창단식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케줄이 끝난 늦은 저녁에도 시간을 가리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티아라 공식 팬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티아라는 팬클럽 창단식 준비와 함께 6월 일본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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