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대 19% 수익 지급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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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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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이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연 9.5%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만기 절반이 지나도 40%이상 폭락하지 않으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컷1.5대신ELS 2107상품'을 15~16일 양일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얼리컷 1.5대신ELS 2107호는 기존 스텝다운형 구조에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9%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만기의 중간시점인 18개월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조기상환된다.

만기는 3년이고 발행일은 1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50억원이다.

선착순 가입이고,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다. 상품문의는 대신증권 영업점(02-769-34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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