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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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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여수박람회장이 개장 후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개장 나흘째인 15일 입장객수가 잠정 3만9322명을 기록, 가장 많은 인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관람객은 첫날 3만6000명, 13일 2만3000명, 14일 2만5000명 등에 그쳤다.

조직위는 혼잡을 우려해 방문을 미뤄온 일선 학교 학생과 일반인, 단체 관광객 등이 박람회장을 찾은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직위의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수도권 인파의 방문러시가 예상되는데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주내 평일 5만, 주말·휴일 10만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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