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구두 브랜드 '알렌에드몬드', 국내 론칭

알렌에드몬드 '파크 에비뉴'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미국 1위 구두 브랜드 '알렌에드몬드(Allen Edmonds)'가 국내에 진출한다.

삼우상사는 알렌에드몬드를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1922년 설립된 알렌에드몬드는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애용한 '대통령의 구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조지 H.W. 부시(George H.W. Bush)·빌 클링턴(Bill Clinton)·조지 W. 부시(George W. Bush ) 등이 모두 취임식 때 알렌에드몬드의 '파크 에비뉴' 제품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이후 파크 애비뉴의 디자인을 클래식구두의 표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알렌에드몬드의 제품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우상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주름을 펴고 광택을 내 새 구두처럼 만들어주는 리크레프팅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한국에서 프리미엄 구두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