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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반팔 근무복 일찍 입고 전기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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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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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앞당겨진 16일부터 반팔 하계 근무복을 착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때이른 더위로 전략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우리은행은 하계 근무복 착용을 앞당겨 냉방용 전기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더워진 날씨 탓에 전력수요가 크게 늘고 직원들의 업무능률도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은 하계 근무복을 최대한 일찍 착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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