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선배가 후배를 위해 깜짝 방문했다.
5월18일 KBS2 '뮤직뱅크' 데뷔를 앞둔 갱키즈는 요즘 안무연습에 한창이다. 선배인 티아라 은정과 효미는 로즈데이를 맞은 지난 14일 장미와 케이크를 들고 격려차 방문했다.
은정과 효민은 캥키지의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플랜카드까지 선물로 전달했다. 효민과 은정은 8박9일 동안 갱키즈의 10억 유럽프로젝트에 스태프로 참여했으며, 유럽여행스케치 영상에 직접 내레이션을 맡았다. 남다른 후배 사랑은 가요계에 귀감이 될 정도다.
갱키즈 멤버들은 선배인 은정과 효민에게 조언도 구하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모처럼 긴장을 풀었다. 은정과 효민은 "갱키즈의 데뷔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후배들을 다독였다.
갱키즈는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고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 조세현 사진작가가 참여했다.5월16일 자정 신곡 '허니허니'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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