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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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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M이 오는 7월 말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앞선 캠프 모습. (한국3M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3M이 오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11회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참가자 120명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 28~31일 천안 아산시 도고 교원 연수원에서 열린다. 현직 과학 교사의 수업, 팀 프로젝트와 토론 학습, 프리젠테이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은 기존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을 제외한 중학교 1~2학년생. 대안학교나 홈스쿨 등 기타 교육과정 재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지원동기와 과학 성적, 수상경력, 계획서 등을 평가해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과는 6월 20일 발표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캠프 홈페이지(http://3m.co.kr/sciencecamp) 참조.

회사는 이와 함께 오는 6월 1일까지 캠프에 참여할 교사진도 공개 모집한다. 독창적인 과학 수업 콘텐츠나 영재 발굴에 관심이 많은 과학 교사, 관련 단체 임직원 등 과학 분야 종사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544-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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