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균 연구원은 "납가격은 지난해 4분기에 톤당 1792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재차 반등하며 톤당 20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평균판매가격에 대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는 납가격이 지난해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매출원가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세방전지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134억원, 영업이익 353억원, 당기순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4% 증가했는데 이는 저가원재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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