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통계청, 한국은행 등 통계작성기관과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책부서, 민간연구기관 등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해 국가통계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포럼은 오전 전체회의와 오후 전문분야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전체세션에서는 전임 통계청장인 오종남 서울대 교수가“세계속의 한국, 그리고 통계인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이재열 서울대 교수의 “한국사회의 동향과 발전방향”과 재정부 최상목 경제정책국장의 “한국의 경제동향 및 경제정책운영방향”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오후에는 최근 관심이 높은 물가통계의 현실적합성 제고, 정책수요에 부응하는 고용통계 개발 등 7개 전문분야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통계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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