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가 17일 기존 발행주식의 100%규모로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정 기준일은 6월 1일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5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그 동안 회사의 매출규모에 비해 자본금과 주식 규모가 너무 작아 주식거래가 원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주식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 받아왔다고 판단됐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해 주주 이익 증대와 회사의 대외 이미지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