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5개월만에 최저치 1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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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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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5개월만에 사상 최저치로 내려갔다.

18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1.38포인트(-2.78%) 하락한 1793.86으로 장을 마쳐 지난해 12월 20일 1793.06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657억2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63포인트(-3.13%) 하락한 453.5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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