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1순위 전주택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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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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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경쟁률 8.13대 1, 합리적 분양가 인기

한신공영이 울산에 공급한 '무거동 한신휴플러스'가 8.1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단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신공영이 울산 남구 무거동에 공급하는 ‘무거동 한신휴플러스’가 청약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00가구 모집에 1625명이 몰려 평균 8.1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마감됐다.

이중 전용 84㎡C(120가구)는 1221명이 접수하며 10.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중소형 전용 84㎡로 전평형을 구성했고 3.3㎡당 9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교육적입지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주목 받았다“며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 아이템이 주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5개동, 총 260가구(전용 84㎡)로 구성된다. 주변에 3000여가구 주거단지가 자리 잡았다. 금융시설·병원·의원·음식점·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울산고속도로를 통한 KTX-울산역 이용 및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문수로가 가깝다.

옥산초·옥현중·성광여고·제일고를 비롯해 10개 학교와 울산과학대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공원과 다양한 체육시설·수상레저시설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계약은 29~3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했다. 1577-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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