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20일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목동야구장을 방문했다.
이 사장의 아들, 딸은 물론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 가족도 함께 했다.
이 사장 가족과 이부진 사장 가족이 함께 야구장에 공개적으로 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1일에는 아들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자와 함께 잠실 경기장을 찾아 LG와 삼성의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이 사장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패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