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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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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빅뱅사건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양현석이 빅뱅사건 이후 느낀 죽음의 공포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양현석은 대성의 교통사고와 지드래곤의 대마초 등의 '빅뱅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현석은 "빅뱅사건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살면서 이보다 어려운 일은 없었을 것이다. 당시 정신적인 충격으로 발작 증세를 보였고 죽음의 공포까지 느꼈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빅뱅사건에 대한 충격고백은 2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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