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전남대학교 6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전남대학교는 개교기념 60주년을 맞이해 ‘전남대 지성의 역사 60년’을 주제로 8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학본부 1층로비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는 제1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사진전은 전남대 이미지 자료실에 등록된 대학의 주요 역사 현장과 사건 사진을 연대별로 재구성됐다.
또 전대신문 소장 자료도 포함했으며 지역 기자들이 촬영한 대학 관련 사진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1952년 6월9일 공대ㆍ농대ㆍ문리대 등 5개 단대 등을 갖춘 종합대학으로 정식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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