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후계농업경영인 1000명에게 800억원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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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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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 실시된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영농 성과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연 금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의 자금을 1인당 8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올해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 규모는 총 800억원이며, 내달 8일까지 추가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해당 시·군·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바탕으로 시·도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영농 종사여부 점검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 1000명을 확정하고, 오는 7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설치, 축사 시설 개보수 등 후계농업경영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규모화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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