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FSC)에 따르면 중국에 투자 중인 대만 상장기업 1049개사의 1분기 중국투자 수익총액이 208억 대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47.9%나 줄어든 수치다.
대만 당국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유로존 부채 위기 등으로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중국 내 근로자 임금이 빠르게 상승한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1~4월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2%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계약 금액은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 7.8%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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