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측은 "이날 김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재 사장은 지난 2008년 4월 롯데손해보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4년 넘게 회사를 이끌어 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김창재 사장이 최근 실적 악화에 책임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내달 13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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