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분기부터 중국에서 신규 매출 발생" 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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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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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대우증권은 24일 게임빌에 대해 1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 부터는 중국에서 매출 발생이 시작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창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일평균유저 50-60만을 기록한 타이틀 제노니아 시리즈, 프로야구 시리즈, 카툰워즈 등 3개를 보유한 유일한 국내 모바일 게임 기업”이라며 “검증된 킬러 콘텐츠 보유 여부가 중요한 투자포인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빌이 5월 중국 60여개 모바일게임 플랫폼 중에서 50여개를 커버할 수 있는 퍼블리셔와 게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2분기부터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시장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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