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대학 미생물학자 찰스 게르바 박사팀과 킴벌리-클라크사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책상과 휴게실이 가장 불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러 회사 사무실 곳곳에서 표본을 채취해 ATP(adenosine triphosphate) 수치를 통해 미생물 수치를 측정한 결과 휴게실과 책상 위에서 수치가 300을 초과했다.
ATP 수치가 300 이상이면 병균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간주하며, 100이상이면 좀 더 청결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
전화기, 마우스는 100이며, 변기 시트는 200이하로 책상, 휴게실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다.
게르바 박사는 "직장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변기 시트이다. 데스크톱을 청소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화장실은 자주 청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23일 직장에서 세균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이 변기 시트인 셈”이라면서 “데스크톱을 청소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화장실은 자주 청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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