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더한다는 의미의 마더탐사단은 육아 중인 엄마와 아빠, 예비 부모 등 약 5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motherplus@naver.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2개월까지다.
마더탐사단은 현장의 정책 수요와 요구를 온라인에 올리거나 트위터로 투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갖는다.
내달 6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재용 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마더탐사단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탐사단의 다양한 의견이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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